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귀(워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플레이와 활용 ==== >'''저도 오크지만, 가끔씩 오크가 아니라 블마가 이겨버리는 판이 있어요.''' - [[엄효섭(프로게이머)|엄효섭]][* 아마추어 플레이어를 초빙한 경기의 해설을 맡았을 때 터틀락에서 아이템 몇개 먹은 블마가 무쌍을 뛰는 걸 보고 한 말. 같은 날의 다른 경기에서는 블마가 무리한 오버크리핑을 하다 피가 빠져 빌빌거리거나 성장하는 상대 영웅(그것도 언데드)의 방치 등 초보적 실수를 저지르는 오크 플레이어를 보고 자기 종족인 오크가 사기라고 까이는 게 어지간히 싫었는지, 아니면 블마 같은 사기영웅을 잡고도 바보스럽게 써서 지는 게 한심했는지는 모르지만 '블마만 크면 이긴다고 믿는 양산형 오크가 많다'면서 마구 디스하기도 했다.] >'''그죠, 오크가 쎈게 아니라 블마가 쎈겁니다.'''[* 2016년 5월 10일 트위치 개인방송 중. [[https://www.twitch.tv/fox_lyn/v/65656396|01:19:40]]에서 확인가능.] - 박준 오크 화력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닌 대체 불가의 영웅. 오크의 초중반 유닛들은 대개 몸빵은 좋지만 화력이 낮은 편이고,[* 그런트는 덩치가 크고 공속이 느려 현실적인 화력 집중이 불가능하고, 레이더는 인스네어가 사기일 뿐 능력치가 낮아서 풋맨 따위한테도 제대로 못 이긴다.] 그나마 화력이 나오는 헤드헌터, 윈드라이더는 내구력이 약하고 카운터 유닛들이 너무 많아서 주력으로 쓰기 힘들다. 이러한 오크의 약한 DPS를 메꿔 주는 것이 바로 블레이드 마스터. 초반 견제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사냥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중반에 망해 버릴 수가 있는, '''배우기는 쉽지만 '제대로' 쓰기가 어려운 영웅.''' 카오스, 도타 올스타즈 등으로 유즈맵 [[AOS]]로 워크를 접해온 사람이 밀리를 할 때 제일 다루기 좋은 영웅이기도 하다. 때문에 한동안 게임 시작하기 제일 쉬운 종족은 오크가 되어버렸다. 밀리에 입문하려는 사람이 "저 [[카오스(워크래프트 3/유즈맵)|카오스]] 좀 해본적 있는데 밀리 종족 뭐로 고르는게 좋을까요?"라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오크라는 답이 날라온다. ~~[[우주방어|변형으로 건설 시뮬레이션 하다 온 사람한텐 휴먼을 추천한다고 한다]]~~ 블마와 붙어서 비벼볼만한 영웅은 휴먼은 마운틴 킹, 나엘은 데몬 헌터 정도다. ~~[[야언좆|언데드는 없다.]]~~[* 다만 단독이 아닌 데나 + 리치 조합은 블마 단독으론 어찌하기 어렵다. ~~2대 1인것은 제쳐두고라도~~ 리치의 프아머 때문에 칠링 걸려서 빌빌대기 일수인데다, 리치는 코일이 있어서 잡기도 힘들고 자칫 무리하다가 체력이 너무 빠지면 코바에 즉사할 위험이 있다.] 다만, 범용성과 후반의 캐리력에서는 데몬헌터가 우월하다. 게다가 마킹의 클랩이 상향되면서 블마의 크리딜보다 더욱 강력한 광역딜을 뿌림으로써 영웅싸움에서는 볼트에 털리고 유닛싸움에서는 클랩에 털리는 블마의 입지가 더욱 애매해졌다. 현재는 아예 선파시어가 휴오전에서는 대세에 가까워진 상태. 그래도 양학용으로는 무척 강력한 영웅인데, 신규 유저가 은신을 통한 무한견제를 당하면 정말 할 맛이 안날 정도이다. 참고로 또 하나의 노잼 양학영웅은 나엘의 키퍼.[* [[키퍼 오브 그루브]]도 양학으로 악명이 높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기본적으로 1레벨부터 윈드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데다 은신기술이므로, 유닛 마무리, 일꾼 견제, 사냥 방해, 영웅암살 등의 견제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중반부터 크리티컬 스킬을 적을 도륙하는 액션 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준(프로게이머)|박준]] 문서를 참조하자. 블레이드 마스터의 사용법은, 초반에는 무적기술과 다름없는 윈드워크로 적을 스토킹하여 큰 몹이나 아이템만 빼먹는 식으로 적의 성장을 견제하고, 적의 일꾼을 테러하며 경험치를 빼먹고, 크리티컬 스킬을 3레벨까지 빨리 올리고 민첩성 아이템과 공격 클러를 도배하여, 극한의 공격 대미지로 적의 영웅과 주요유닛을 은신으로 숨었다 나왔다 하면서 때려잡는 것이다. 견제 면에서 [[데몬 헌터(워크래프트 3)|데몬 헌터]]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현재와 달리 미러이미지를 선택했기에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했으나, 확장팩에서는 나이트엘프가 [[에인션트 오브 워|워]]-[[궁수(워크래프트 시리즈)|아처]]-워몸빵 첫 크립 사냥 공식이 보편화되고 윈드워크가 블마의 1스킬이 된 이후로 그 차이는 사라졌다. 게다가 모든 타이밍과 후반전의 안정성에서는 데몬헌터가 게임 전체를 보자면 평가가 약간 더 좋다.[* 전성기의 사기성을 평가하더라도 마법 시스템을 갖고 노는 치트키급 영웅이었던 데몬헌터의 사기성이 더 대단했다.] 후반전의 완성형 영웅으로서도, 완성된 마운틴킹과 팔라딘 그리폰을 비롯한 휴먼 체제가 더 우월하다.[* 마운팅킹의 평타마다 40% 확률의 무한 배쉬와 스톰볼트와 아바타 때문에 극후반에는 맞짱을 떠도 종종 진다. 여기에 팔라딘의 힐과 그리폰까지 더해지면, 완성형 블마조차 휴먼 조합 체제를 상대로는 한계를 보인다. 블마가 오랫동안 너프를 받지 않은 것도 후반전 게임을 선호하는 북미식 밸런스 때문이라는 듯.] 1.28~1.30 패치에서 너프를 받은 이후로는 여전히 야비하고 재밌는 영웅이지만 예전처럼 강력하지는 않다. 민첩성 너프로 안정적인 성장과 윈드 워크 너프로 인한 초중반 견제력이 낮아진데다, 결국 기본공격 말고는 쓸모가 없는 영웅인 블마는 평타가 막히는 상황에선 사용폭이 줄어든다. 결국, 상위권으로 갈수록 선블마보다는 궁극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상향 먹은 파시어, 오크의 든든한 반석인 타우렌 칩튼의 승률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블마를 하는 이유는 '''남자의 로망'''과 재미이기 때문에 인기에 있어서는 큰 문제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